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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 아주미
작년 기존에 살던 빌라를 처분하고 이사갈 서울에 있는 소형 아파트를 찾았을때 나는 노원구, 중랑구 아파트를 찾아봤었다. 신혼때 살던곳이 근처라서 그동네 지리를 잘 알기도 했고 서울안에 있는 지역중에 가장 저렴한것이 이유였다. 그때부터 꾸준하게 관심을 갖고 노원구, 중랑구를 검색했었는데 GTX-B노선과 C노선이 눈에 들어왔다. 부동산 카페 등에서는 이미 모두 알고있는 정보였다. GTX 란? 우선 이름이 GTX라고 되어있고 개발호재라고 하는데 뜻이 뭘까 찾아봤다. GTX는 [ Great Train Express ] 의 약자로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의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급행철도를 말하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라고도 한다. 지하 40m 이하에 터널을 건설하여 노선을 직선화함으로써 표정속도 시속 100km,..
글을 쓰고 있는 나는 노원구에 거주하고 있다. 노원구 어디라고 밝히기는 그렇지만... 동북선에 포함되는 10개 정거장 중의 1개의 역에서 가까이 살고있다. 그래서 이 집에 이사오기 전부터 동북선의 착공 소식은 노원구 뿐만 아닌 왕십리 위쪽 월계, 강북, 노원구 모두에게 큰 관심거리였다. 비교적 서울의 다른 지역보다 매우 저렴한 편이였던 노원구는 동북선과 GTX-C 노선 착공 등의 호재로 가격상승에 덕을 본것도 사실이다. GTX-C 노선의 경우 몇몇 역의 추가신설 요청으로 현재 보류된 사항이 있다고 한다. 동북선은 착공에 2020.7월말 착공에 들어갔으며 2025년도 계통예정이다. 우선 동북선 경전철의 노선도를 확인해보자. 경전철의 노선도 왕십리-제기동-고려대-미아사거리-월계-하계-은행사거리-상계 이렇게 ..
7.10 대책의 양도세가 더 강화됨에 따라 일시적 1가구 2주택 양도세 비과세 조건을 궁금해 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나도 지금 살고 있는집으로 이사오기전, 기존 살고 있는 집을 매도하였고 일시적 1가구 2주택 조건을 활용하여 양도세를 비과세 받은 경험이 있다. 담당 세무서에 가서 매매 계약서, 신분증 등을 가지고 작성하면 크게 어려운일이 아니였는데 처음이라 매우 긴장했던 기억이 난다. 요건이 강화되기 전이라 3년이내에만 처분하면 비과세였는데 지금은 조건이 더 까다로워졌다. 조정지역과 비조정지역으로 나누어서 정리해보겠다. 우선 양도세 비과세의 공통 조건은 1가구 1주택인 경우로서 2년이상 보유한 9억 이하의 주택 을 말한다. 취득 당시 조정지역 대상에 있었다면 2년 실거주 의무 또한 필요하다. 1. 비조정..
부동산 표시광고 시행령 8.21 적용 8.21일부터 부동산 표시광고에 대한 부분이 강화되었다. 부동산을 이용하는 고객과 개업 공인중개사 모두 필수적으로 잘 확인해야 하는 부분이니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이법은 2019년 8월 이미 공포되어 1년의 유예기간을 거쳤다. 실제 허위매물에 관련된 예시 - 집주인이 매물을 부동산에 의뢰하지 않았는데 공인중개사가 허위로 올리는 경우 - 광고에 제시된 옵션이나 관리비 등이 명시된 금액과 현저히 차이가 나는 경우 (다세대 주택의 경우 관리비 5만원, 수도비 1만원 등으로 표기해야 함) - 집 방향도 명확하게 표시할것(동, 서, 남, 북, 북동, 남동, 남서, 북서) - 버스 정류장이나 지하철과의 거리 또한 명확하게 표기 해야함 - 인터넷 광고시 부동산의 소재지와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