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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 아주미
산후조리 선택의 중요성 나는 산후 조리원을 태아보험보다 진작에 일찍 계약을 했었다. 그만큼 산후조리는 임산부들이 가장 관심 많은 분야이기도 하다. 산후 조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몸상태가 달라진다고 한다. 맘카페에 후기를 보면 산후 조리원 2주 + 산후 도우미 2주 이렇게 많이 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산후 도우미 같은 외부인을 집으로 들여놓지 않는 분도 많아보였다. 산후 도우미의 경우 국가 지원이 되서 조리원보다는 큰 금액이 들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후기를 보면 약간 복불복인 경우가 보였다. 좋으신 이모님도 많으시지만 청소나 아기 보는것에 소홀하거나 아기 육아 방식이 너무 달라서 힘든 경우 등이였다. 나는 가뜩이나 좁은집에 누가 오는것도 싫고 잔소리 하는건 더 싫고 코로나도 위험해서 산후도우미는 아직..
임산부만 되면 아무 걱정없이 마음이 태평할줄 알았다. 바라던 임신이 되었으니 태교만 잘 하고 잘 쉬면 되는줄 알았다. 근데 태아보험도 그렇고 기형아 검사도 그렇고 알아볼게 많았다. 초기에 불안해서 2-3주에 가던 병원을 1달에 1번씩 갈때는 어찌나 떨리던지.. 조금만 배가 땡기거나 컨디션이 안좋으면 무슨일이 있을까봐 뱃속에 있는 아기가 너무 걱정되었다. 아직까지 나는 별다른 이벤트 없이 임산부들이 초기에 흔히 겪는 출혈 한번 없이 잘 지내고 있다. 오늘은 내가 11주-12주 정도에 진행했던 기형아 검사의 종류인 니프티 검사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하고 검사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결과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12일정도 걸렸었다. 기형아 검사의 시작 임산부라면 누구나 13주 정도 되었을때 다니던 병원에서 기형..
7.10 대책의 양도세가 더 강화됨에 따라 일시적 1가구 2주택 양도세 비과세 조건을 궁금해 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나도 지금 살고 있는집으로 이사오기전, 기존 살고 있는 집을 매도하였고 일시적 1가구 2주택 조건을 활용하여 양도세를 비과세 받은 경험이 있다. 담당 세무서에 가서 매매 계약서, 신분증 등을 가지고 작성하면 크게 어려운일이 아니였는데 처음이라 매우 긴장했던 기억이 난다. 요건이 강화되기 전이라 3년이내에만 처분하면 비과세였는데 지금은 조건이 더 까다로워졌다. 조정지역과 비조정지역으로 나누어서 정리해보겠다. 우선 양도세 비과세의 공통 조건은 1가구 1주택인 경우로서 2년이상 보유한 9억 이하의 주택 을 말한다. 취득 당시 조정지역 대상에 있었다면 2년 실거주 의무 또한 필요하다. 1. 비조정..
부동산 표시광고 시행령 8.21 적용 8.21일부터 부동산 표시광고에 대한 부분이 강화되었다. 부동산을 이용하는 고객과 개업 공인중개사 모두 필수적으로 잘 확인해야 하는 부분이니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이법은 2019년 8월 이미 공포되어 1년의 유예기간을 거쳤다. 실제 허위매물에 관련된 예시 - 집주인이 매물을 부동산에 의뢰하지 않았는데 공인중개사가 허위로 올리는 경우 - 광고에 제시된 옵션이나 관리비 등이 명시된 금액과 현저히 차이가 나는 경우 (다세대 주택의 경우 관리비 5만원, 수도비 1만원 등으로 표기해야 함) - 집 방향도 명확하게 표시할것(동, 서, 남, 북, 북동, 남동, 남서, 북서) - 버스 정류장이나 지하철과의 거리 또한 명확하게 표기 해야함 - 인터넷 광고시 부동산의 소재지와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