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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 아주미
임산부만 되면 아무 걱정없이 마음이 태평할줄 알았다. 바라던 임신이 되었으니 태교만 잘 하고 잘 쉬면 되는줄 알았다. 근데 태아보험도 그렇고 기형아 검사도 그렇고 알아볼게 많았다. 초기에 불안해서 2-3주에 가던 병원을 1달에 1번씩 갈때는 어찌나 떨리던지.. 조금만 배가 땡기거나 컨디션이 안좋으면 무슨일이 있을까봐 뱃속에 있는 아기가 너무 걱정되었다. 아직까지 나는 별다른 이벤트 없이 임산부들이 초기에 흔히 겪는 출혈 한번 없이 잘 지내고 있다. 오늘은 내가 11주-12주 정도에 진행했던 기형아 검사의 종류인 니프티 검사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하고 검사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결과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12일정도 걸렸었다. 기형아 검사의 시작 임산부라면 누구나 13주 정도 되었을때 다니던 병원에서 기형..
태아보험 가입(실비 별도) 아마 임신을 처음 하게 된 예비엄마라면 가장 관심이 가는것이 '태아보험'일것이다. 결론적으로 나는 10년납기 30세만기 50,440원 금액으로 가입했다. 태아보험은 말그대로 뱃속의 태아를 위해서 들게 되는것이고, 아기가 태어나면 그것이 자동으로 어린이 보험이 되는것이다. 태아보험은 성인 다이렉트 보험처럼 바로 들수 있는게 아니라 상담사, 설계사와의 견적 확인후 가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맘까페를 뒤져봐도 정보를 얻기가 어려웠다....ㅠㅠ 태아보험은 22주전까지 들어야 신생아 특약이 가능하며, 이후에는 어린이보험만 가능하다. 그만큼 매우 중요한 태아보험에 대해 나는 무려 2주간에 걸쳐 공부를 하고 가입했다. 1. 보험사 정하기 맘까페의 후기를 보니, 가장 유명한데가 현대해상이었다...
임신의 축복 처음으로 임신이 되어 엄마가 된다는것 그것은 지금까지 살고있던 삶에서 새로운 문이 열리는 기분이다. 특히나 결혼을 해서 임신을 간절하게 원했던 나같은 사람은 마치 컴컴한 터널을 걷고 있다가 출구가 보이면서 환한빛이 들어오는 기분일것이다. 하지만 임신이 되면 또다른 계획과 고민이 생기기 마련, 오늘은 임산부라면 가장 먼저 신청해야할 국민행복카드 신청방법을 알아보려 한다. 1. 임신 피검사 & 아기집 확인 누구나 처음 임신이 궁금하다면, 임신테스트기를 해본후 병원에 방문하게 된다. 나 또한 그랬고 임신 테스트기의 두줄이 정확하게 나오는지 기다렸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피검사후 일주일후 방문!! 병원에서는 아주 조그만한 아기집을 보았고 그날 원장 선생님이 임신확인서를 발급해 주셨다. 임신 확인서..